시대를 잇는 소리 경기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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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3호;파주금산리 민요

『경기도 무형문화재 총람』과 함께 제작된 종목별 브로슈어(홍보용소책자)중 발췌

 과거와 현재그리고 미래를 맛대어 주는 '민요'

민요는 특정인이나 특정집단에 의해 의도적으로 창작된 노래가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오랜 시간동안 입에서 입으로 향유되어 온 노래를 두루 일컫는 말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든지 자국의 고유한 민요가 있고, 이들 민요에는 각 민족의 고유한 민족성이라든지, 공통적인 정서와 풍습, 종교적인 심성 등이 소박하게 담겨있습니다.

 

언제 누구에 의해 처음으로 불렸는지 그 발생 기원에 대해서 알려져 있는 경우가 드물고 작자가 일정하지 않아 공동창작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구전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시대와 사람에 따라 변형이 되어 내려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승된 민요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어려워 보다 쉬운 이해와 보존을 위한 방법이 끊임없는 논의와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민요는 서울·경기 지방의 민요를 말하는데 노래의 느낌이 대체로 맑고 경쾌하고 말붙임새가 독특하며 선율의 굴곡이 유연하고 장식음이 많은 특징이 있습니다. 경기민요는 1975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로 지정되었으며 대표곡으로는 아리랑, 천안삼거리, 군밤타령, 경복궁 타령, 창부타령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