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인계동)에 위치하며, 수원지역은 마한의 모수국으로 추정되며, '모수'란 이름이 '벌물'의 뜻을 갖는 것으로 지금의 '수원(水原)'의 뜻인 '물벌'과 글자 순서가 바뀌었을 뿐, 뜻이 같기 때문이다. 이후 수원의 이름은 '매홀(買忽)', '수성(水城)', '수주(水州)' 등으로 바뀌었는데 이름에 항상 '물'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조선시대에 와서 수원도호부-수원군-수원부-화성유수부-수원군 등으로 바뀌면서 1949년 8월 15일 수원시로 정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14년 3월 1일 수원면 (남양군 ․ 의왕시 흡수)으로 되었으며, 1931년 수원읍 승격되어, 1949년 8월에 수원시로 승격이 되어 행정동 44개동, 법정동 56개동로 행정구역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