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 1 (의정부동)에 위치하며, 지금으로부터 약 590여년 전 태조 이성계가 함흥에서 한양으로 환궁하다가 지금의 호원동 전좌(殿座)마을에서 잠시 머물게 되었는데 그때 조정 대신들이 이곳까지 와서 정사를 논의하였다. 그래서 조선시대 최고 의결기관인 의정부(議政府)의 관청 명칭을 이곳의 지명으로 삼게 되었다. 1942년 의정부읍에서 1963년 의정부시로 승격이 되었다. 행적구역은 14개의 행정동과 23개의 법정동으로 나뉘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