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역사를 문화유산과 인물을 통해서 알아봅니다.
오달제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청나라에 화친을 주장하는 최명길을 탄핵(죄가 있음을 꾸짖음)하는 소를 올렸다. 병자호란 때 척화론자(화친하자는 논의를 반대하는 사람)로 나서 윤집, 홍익한과 함께 처형을 당하였다. 묵매화에 뛰어나 <묵매도> 2점이 전하며, 저서로 <충렬공유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