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역사를 문화유산과
인물을 통해서 알아봅니다.
판문점 남측 지역에 있는 3층짜리 석조건물로 1989년 준공 이후 남북 간 공식, 비공식 접촉을 위한 장소로 사용됐다. 특히 2018년 4월 27일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018 남북정상회담'의 회담장과 만찬장으로 사용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 위치한 '평화의 집'은 1989년 남북회담용으로 지어진 3층짜리 석조건물로, 정전협정에 따라 유엔군사령부 관할에 속해 있다. JSA 내 우리 측 지역에는 북측과 마주 보고 있는 '자유의 집'과 여기서 남서쪽으로 130m 정도 떨어져 동쪽을 바라보고 있는 '평화의 집'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