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역사를 문화유산과
인물을 통해서 알아봅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동쪽 경계를 이루는 탄천은 한강의 제1지천이며 지방2급 하천이다.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청덕리에서 물줄기가 처음 시작하여 마북천·성복천·분당천·여수천·동막천·운중천·야탑천·대원천·상적천·단대천·독정천 등의 지류와 합류하며 경기도 성남시를 꿰뚫어 흐른다. 이후 탄천은 강남구와 송파구의 경계를 이루며 흐르다가 강남구 대치동·일원동과 송파구 신천동의 경계에서 양재천과 합류한 후 한강으로 흘러들어온다. 탄천은 총 길이가 35.6㎞로써 안양천과 비슷하지만, 서울특별시 관내 길이는 8,320m, 유로 면적 191.36㎢, 유역 면적 316.2㎢, 평균 하폭 230m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