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역사를 문화유산과
인물을 통해서 알아봅니다.
안성 만정리 신기유적지는 대규모 택지개발 조성사업 시행과정에서 확인되었으며 문화재 구제발굴조사(개발사업에 의해 사라질 위기에 있는 문화재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실시하는 발굴조사)의 일환으로 조사되었다. 구석기시대 유물포함층을 비롯하여 청동기시대 주거지와 지석묘·석관묘, 초기철기시대 토광목관묘, 통일신라시대 주거지, 우물, 굴립주 건물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주거지, 석곽묘, 토광묘 등 465기의 다양한 유구 및 1200여점의 유물이 확인되었고, 이후 유적지 내에 조성된 유적공원으로 이전 복원되어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