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역사를 문화유산과
인물을 통해서 알아봅니다.

대신면 보통리 해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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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칭 : 대신면 보통리 해시계
  • 위치 : 여주시
  • 시기 : 조선시대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시계이다. 이 해시계는 화강암으로 만들었으며 조식(彫飾)이 없고 수평면에 2자(二字) 정도의 명문(銘文)이 있는데, 심하게 마멸되어 판독이 불가능하다. 원래 해시계는 1434년(세종 16) 왕명에 의해 장영실(蔣英實)이 태양의 일주운동을 이용하여 그림자의 방향에 따라 대략의 시간을 알 수 있도록 만들어 실용했던 것이다. 이 해시계는 높이는 0.76m이고, 수평면의 폭은 0.25m이며, 경기도 민속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