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역사를 문화유산과
인물을 통해서 알아봅니다.
경기도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금속 재료를 활용하여 전통 기법으로 각종 공예품을 만드는 장인을 말한다. 금속 부문 조각장(彫刻匠)은 금은 등을 사용하여 형태를 만들거나 금속의 표면을 두드리거나 깎거나 용봉 등의 문양을 새겨 아름답게 장식하는 기능을 가진 전통 금속 공예 장인의 일종이다. 조각장 곽홍찬은 조부와 부친으로부터 3대에 걸쳐 가업을 잇고 있는 전통 장인으로, 선대에서부터 내려오는 기술적 전통과 현대를 적절히 조합하여 만든 다양한 작품을 통해 기능보유자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