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역사를 문화유산과
인물을 통해서 알아봅니다.
경기도 포천시 포천읍 자작리(현재 경기도 포천시 자작동)에 위치한다. 1895년 Gowland가 파발막 근처에서 찾아 영국 학계에 보고한 고인돌〔支石墓〕로 추정된다. 현재 주변에는 민가가 있어 마을 가운데에 고인돌이 있는 상태다. 고인돌은 탁자식(卓子式)으로 양쪽의 고임돌〔支石〕과 막음돌〔閉塞石〕이 잘 남아 있다. 고인돌의 축조에 이용된 재질은 모두 화강암질(花崗岩質) 편마암(片麻岩)이다. 특히 이 고인돌은 탁자식에서는 매우 드물게 양쪽 막음돌이 남아 있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