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역사를 문화유산과
인물을 통해서 알아봅니다.
자수장은 전통적인 자수 기법으로 수를 놓는 전문 수공예 기술을 가진 장인이다. 자수장 황순희(남양주)는 20세에 무형문화재 한영화에게서 기술을 전수받았다. 생활용품들, 자수를 응용한 문화상품도 다양하게 개발했다. 또다른 자수장 신상순(구리)은 일본에서 태어났다. 1951년 귀국하여 경남 마산여고에 입학하면서 이때 자수장 김난초를 만나 전통자수에 입문하였다. 주로 주력하는 부분은 생활용품인 장, 반짓그릇, 노리개 등이다. 옛 소품들의 수집과 보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더 나아가 보자기 액자, 카드 등 수많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