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역사를 문화유산과 인물을 통해서 알아봅니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묵리 용덕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여래상이다. 천리 석조여래입상은 원래 이동면 천리 적동저수지 입구 저수지 하단 제방에 있었다. 1960년대 초 적동저수지 축조 공사를 시작하면서 저수지 입구 왼쪽으로 옮겼다가, 이후에 다시 용덕사로 이전되어 ‘용덕사 석조여래입상’으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