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역사를 문화유산과 인물을 통해서 알아봅니다.
조선 영조 39년(1763년) 일본에 통신정사로 갔던 조엄이 씨 고구마를 들여와 우리나라에 보급되었다. 특히 여주는 고구마를 재배하는데 이상적인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다. 기후적으로 고구마 수확기에 온도차가 커서 고구마에 전분이 많이 축적되고 유기물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물빠짐이 잘되기 때문에 육질이 치밀한 특성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