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역사를 문화유산과
인물을 통해서 알아봅니다.

  • 명칭 : 광주 도자기
  • 위치 : 광주시
  • 시기 : 대한민국시기

도자는 자연 속의 흙, 불, 그리고 도공의 혼이 어우러져 사람이 자연과 혼연일체가 되어 만들어 낸 창작물이라 할 수 있다. 조선 초기 왕실에서는 도자기를 세금으로 공납 받아 사용하였으며 궁중 행사나 외국 사신의 영접 등에 널리 쓰이면서 백자의 수요량이 크게 늘어, 질 좋은 백자를 다량으로 확보하여야 했다. 이에 왕실에서는 왕궁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수목이 무성하여 땔감의 조달이 유리한 광주에 관요를 설치하게 되었다. 광주는 이미 분원 설치 이전부터 질 좋은 백자를 공납하던 곳으로 유명하였으며, 분원이 설치되면서 조선백자가 급격히 발달되었다.

참고링크광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