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초기의 문신이자 농학자인 강희맹(姜希孟)이 1463년(세조 9) 사신으로 중국 난징을 다녀올 때 연꽃 열매를 가져와 관곡지에 심어 널리 퍼지자, 세조가 이곳을 연성이라 한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시민의 애향과 화합의 구심점이 되기 위해 1989년부터 10월 5일 시민의 날과 연계하여 10월초에 시흥문화원이 주관하고, 시흥시가 후원하여 열린다. 주요 행사로 백일장, 참여마당, 길놀이행사, 모듬북 난타공연, 전시회, 향토음식 시연회, 청소년 대상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