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역사를 문화유산과 인물을 통해서 알아봅니다.
맹꽁이가 너무 시끄럽게 울어서 밤에 잠을 잘 수 없었던 한 마을에 지나가던 나그네가 맹꽁이에게 "앞으로 천 년 동안 시끄럽게 울지 않으면 너는 다시 사람이 될 수 있단다."라고 한 말을 맹꽁이가 철석같이 믿어 울음을 그쳤다고 한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나그네는 바로 강감찬 장군이다. 강감찬 장군이 대월면의 맹꽁이 울음소리 문제를 해결해준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