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란(소흘읍 이동교리)]마을 동남쪽 산기슭에 온수물이 있어 이 온수 안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물안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는 난초가 무성하다고 하여 무란이라 부른다는 이야기도 있다.
[거친봉이(소흘읍 무봉리)] 이곳의 지형이 거칠고 험하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점말(신읍동, 내총면 진목리)] 기와를 굽던 마을이라는 뜻이다. 이름에 있는 '점'은 기와를 만드는데 필요한 원료인 찰흙을 지칭하는 것이다.
[붉은데기(소흘읍 초가팔리)] 흙의 빛깔이 붉은 색을 띠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