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에서는 경기북부 접경지역 마을의 기록보존과 정체성 구명, 문화적 지역접근 방식을 모색하기 위하여 <경기북부 마을아카이브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계속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음. <땅과 기억 : '동두천 턱거리' 마을과 공동체 아카이브>는 동두천 턱거리마을의 지역현황을 조사하고 기록하며, 지역의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산물로서 기록물을 수집하기 위한 목적이 있음. 이번 사업은 턱거리마을을 중심으로 한 지역 현황의 분석뿐만 아니라 마을의 기원, 성장, 쇠퇴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지역 수요에 기반을 둔 문화 사업의 방향을 다양한 접근을 통해 모색하며 주류 역사에서 소외될 수 있는 여성과 노인을 포함한 지역 공동체의 삶을 기록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