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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마을지 1 장수리

사라지기 전 그리움을 남기다

이 자원은 평택문화원에서 2014년부터 시작한 마을조사 기록 작업의 결과물이자 평택마을지 시리즈의 첫 번째 도서이다. 장수리는 오래 전부터 구릉을 개간하고 바다와 갯벌에 의존해 살아가는 마을이었다. 1990년대까지 반농반어의 생활을 유지하였으나, 평택항 확장공사와 경기경제자유특구사업으로 인해 바다와 갯벌 그리고 마을과 경작지를 잃게 되었다. 이에 개발을 앞둔 장수리의 모습을 영구히 보존하고자 장수리 사람들의 삶을 글과 사진으로 정리하였다.
  • 파일명 210057197_IT0047807_20230613_DU_001.pdf
  • 파일 형식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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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마을지1 장수리: 사라지기 전 그리움을 남기다     1
 발간사     3
 머리말     4
 차례     5
 화보 장수리의 사계와 지도     6
 제1장 역사와 지리     14
  1. 수백 년을 한 마을로 살았다     15
  2. 300년은 살아야 토박이라고 할 수 있지     17
  3. 시내버스 들어오면서 평택까지 통학할 수 있었죠     21
  4. 들과 산에도 저마다 부르는 이름이 있어     23
  5. 전깃불 들어오면서 대명천지 됐죠     27
  6. 어민들이 조직한 '장수리어촌계'     29
  7. 주민들의 사랑방'장수보건진료소'     33
  8. 마을 운영의 중심은 대동회, 개발위원회, 이장     35
  9. 봉사활동과 공공사업에 앞장 선 청년회     39
 제2장 사회생활     42
  1. 계몽운동에 앞장선 '조기회'     43
  2. 현덕면의 으뜸 '두매리농업협동조합'     45
  3. 서로 돕고 협동하며 봉사하는 자치조직     48
  4. 출향인들이 만든 향우회와 장학회     51
  5. 마을환경을 개선한 새마을운동     54
  6. 우리 집이 쌀 100가마 짜리였어요     57
  7. 광목과 나일론 나오면서 헐벗은 것 면했죠     62
  8. 친정어머니 오셨는데 꽁보리밥만 대접 했어요     64
  9. 우리 때는 가마 타고 시집왔어요     66
  10. 옛날엔 동네 사람들이 상 치렀지     69
 제3장 생산활동     72
  1. 간척과 경사지 개발로 경작지가 확장되다     73
  2. 분배농지 없었으면 아직도 소작농이죠     78
  3. 아산만방조제가 장수리 농업 살렸어요     81
  4. 옛날에는 두레패가 논매기했죠     86
  5. 요즘엔 농기계 없이 농사 못 지어요     88
  6. 고추 시설원예는 나 따라올 사람 없어요     92
  7. 젊을 때부터 낙농업이 꿈이었어요     95
  8. 요즘엔 안중장 나갈 일도 없어요     97
  9. 아산만 생선은 영복호가 다 잡았죠     100
 제4장 교육과 문화     102
  1. 근대교육에 기여한 사립 동광학원     103
  2. 장리쌀 빌려서 등록금 냈어요     105
  3. 효자마을의 상징 '김정한 효자비'     108
  4. 우리 할아버지가 천도교인였어요     110
  5. 두매교회가 장수전원교회가 되다     112
  6. 당제를 지내야 마을이 평안하지     115
  7. 추수 끝나면 굿하느라 시끄러웠어요     119
  8. 장수리의 대동잔치 '한가위 축제'     121
 장수리 사람들 사진     124
 판권기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