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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朴允進) = 복전윤진(福田允進)

출생일: 1905.05.02 사망일: 미상 행위분야: 종교인 인물경력 - 경기도 고양군 흥국사 승려. 1927년 3월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 졸업. 1928년 봄 경성 불교전수학교에 입학. 1930년 4월 학제 변경으로 불교전문학교 학생이 됨. - 1930년 5월 불교계에서 한용운을 상징적인 당수로 추대했던 비밀결사 만당(卍黨)이 조직되자 회원으로 활동. 같은 해 10월 조선불교청년총동맹 준비위원. 1931년 3월 중앙불교전문학교를 제1회로 졸업한 뒤 졸업 동기생 24명이 불교계 정상화, 불교계통일운동 동참, 불교 자주화, 식민지 불교정책 극복을 위해 조직한 ‘2958회(二九五八會)’에 회원으로 참여. 곧바로 일본에 건너가 1931년 4월 도쿄(東京) 소재 불교계 학교 다이쇼(大正)대학에 입학, 1934년 3월 종교학과를 졸업. - 1934년 4월 조선불교청년총동맹 중앙집행위원장. 5월부터 모교인 중앙불교전문학교 강사와 봉은사 순회포교사 겸임. - 1935년부터 1936년 사이에 심전개발 순회강사. 1935년 5월 조선불교문화운동협회 창립총회에서 예술부장에 선임. 친일행적 - 1937년 12월 22일부터 1938년 1월 18일까지 ‘북지황군위문단’에 참여하여 톈진(天津)•펑톈(奉天)•베이징(北京) 등지에서 일본군을 위문. - 1938년 4월 각 종교단체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총후보국 강조주간’ 강연회에서 「보국정신」이라는 제목으로 시국강연. 29일 조선불교 중앙교무원에서 주최한 총후보국강조 대강연회에서 「장기전과 육바라밀(六坡羅蜜)」이라는 제목으로 강연. - 1939년 3월 조선불교청년총동맹 중앙검사위원회 위원장. 같은 해 12월 중앙불교전문학교 전임강사로 승진. 1940년 1월에는 서무주임을 맡음. - 1944년 1월 1일 발행된 불교(신56집)에 「학도징집 연기제도 철폐 문제」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 학도병으로 지원한 학생들에게 “보천보국(報天報國)의 일념으로 나아가 싸우기를 바란다”고 주장. - 1945년 4월 종교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총후보국 강연회’에서 「총동원의 정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 같은 해 7월 본토결전 부민대회(本土決戰府民大會)에서도 “멸적(滅敵)의 열화는 충천, 적습하(敵襲下)의 반도에 돌진의 함성이 충천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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