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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관(梁聖寬) = 양천성관(梁川聖寬)

출생일: 1867.08.04 사망일: 미상 행위분야: 자본가 인물경력 - 1908년 수원 명륜학교(明倫學校) 졸업. - 수원의 대지주로 1930년대 후반 경기도 수원•용인•진위에 논밭 300여 정보(町步 : 약 90만 평)를 소유, 소작인 600여 명이 경작. - 1908년 4월 홍건섭•홍민섭•김흥선•신준희 등과 수원상업회의소(水原商業會議所)를 설립하고 부회두(副會頭)에 선임. - 1910년 수원상업회의소 부속사업으로 ‘상업에 관한 지식, 기능의 학습’을 목적으로 하는 수원상업강습소(水原商業講習所)를 설치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 1921년 일본인 곤도 도라노스케(近藤虎之助) 등이 전력 공급, 전기 기구 판매와 대부를 목적으로 설립한 수원전기(水原電氣)주식회사의 이사에 선임. - 1925년 7월 종묘 판매와 식림산업, 비료의 위탁판매를 주업종으로 하는 수원식림종묘(水原植林種苗)주식회사의 취체역, 수원인쇄(水原印刷)주식회사 감사 역임. - 1928년 5월 농업자금 융통과 농촌진흥을 위해 설립된 용수흥업(龍水興業)주식회사 취체역, 1929년 5월 농상공 자금의 융통을 위해 설립된 화성흥산(華城興産)주식회사 대표이사 역임. - 1930년 1월 수원상업강습소의 후신인 화성학원(華城學院)에 1000원 기부. - 1931년 4월 금융과 창고업을 대행하는 주식회사 제일사(第一社) 감사로 활동. - 1935년 11월 최재엽(崔在燁) 등과 함께 수원중등학교기성회(水原中等學校期成會) 예산편성위원으로 활동. 1936년 5월 수원중등학교기성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3만원을 기부. 친일행적 - 1923년 수원금융조합 조합장과 일본적십자사 사원으로 활동. - 1923년 11월에는 수원면 면협의회원에 선출되었고, 1928년 11월 쇼와(昭和)천황즉위기념 대례기념장을 받음. - 1931년 만주사변이 일어나 전쟁이 확대되자 1933년 3월 고사기관총 구입비로 1600원을 헌납. - 1937년 7월 중일전쟁 이후 수원읍 주도로 방호단 조직 시 500원을 기부. 또한 경기도 지역 유지들이 경기도 군용기 ‘경기호’ 4대를 헌납하기로 하고 모금운동을 전개하자 2500원을 납부하는 한편 고사기관총 1대 헌납. 수원지역 유지 80여 명이 군수용 비행기 ‘애국기 수원호’를 헌납하기로 결의하자 즉석에서 5500원을 기부. - 1938년 12월 수원신사(水原神社) 확장을 위한 수원신사봉찬회의 부회장을 맡음. - 1939년 12월 황도정신에 기초한 유도(儒道) 진흥과 국민정신총동원 취지에 따른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수원유도회가 창립되자 부회장을 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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