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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징병제 시행기념 기록화(단광회, 1943)

조선인 징병제 실시 발표에 앞서 단광회원 19명이 4개월 동안 공동 제작한 작품. 지원병인 조선인 청년을 중심으로 비행기를 든 소년과 구라시케 슈조 조선군보도부장, 조선해군무관부 마츠모토 이치로 대좌, 지원병훈련소장 우키타 가나메, 총력연맹 사무총장 하타 시게카즈, 경기도지사 다카야츠 하고, 친일파 윤치호 등 실존 인물을 배치하고 그 주변에 서울 풍경과 남산 신궁, 시민들의 환송장면과 여인들의 천인침 제작 장면을 그려넣었다. “근대 반도사의 일면을 반영하는 대단히 큰 감명을 일으킨 역작”이라고 평가받은 이 그림은 경성과 평양에서 순회전을 연 후, 조선군사령부에 헌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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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 형식 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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