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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소녀의 고백」(「신태양」 1944년 10월) = 少女の告白

“저도 이제는 조선 동포도 천황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남자 형제들은 내지(內地)의 형제들과 똑같이, 육군에도 해군에도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 이는 말씀드릴 것도 없이 무변(無邊)한 황은(皇恩)이며, 단지 감격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도처에서 제가 보통 만나고 있는 향리 동포들의 모습으로 조선인이 진정으로 도처에서 존경되기까지는 아직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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