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서는 추사 선생을 기리는 전시 및 연구 조사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본 서는 추사 선생의 삶과 술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2008 추사문화제’ 의, 추사자료 전시와 가무악극 공연, 각종 학술 발표뿐만 아니라 추사의 예술혼을 직접 체험 하기 위한 코너 등의 전시회의 도록임
추사의 북경 40일과 한비와 전예를 통해 본 추사의 논문자료, 추사가 권돈인에게 보낸 펀지, 민태호에게 보낸 펀지 등 편지와 그림, 추사의 금석 제발, 중일관련 추사 글, 중국학자가 추사와 그 주위사람에게 보낸 편지와 서화 와 함께 추사 김정희의 관한 글, 편지, 그림, 글 등을 수록함
2007년 거창신씨 한계파 자료 소장자 신성재씨가 기증한 116 여점의 유물 가운데 하나로 신종묵 선생이 일제말기인 1944 년 1월 5일부터 5윌 2일까지 쓴 일기로서 직접 지은 시문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65년 전 과천 한계에 살던 저자가 과천의 생활과 사건을 생생히 전달하고 있는 기록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