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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감학원: 경기그레이트북스 42

섬에 감춰진 아이들

이 자원은 194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존속한 <선감학원>에 관한 역사와 그 이후의 사건을 다룬다. 1942년에 일제의 총독부가 제정한 조선감화령에 근거하여 설립된 이 학원은 조선사회사업협회가 위탁 경영하였으나, 광복 후에는 경기도가 운영하였다. 선감학원에서의 잔혹한 사건들은 이하라 히로미쓰의 소설 "아! 선감도"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이후, 다양한 자료 조사와 미디어의 보도를 통해 선감학원의 역사와 그 안의 비극이 밝혀졌다. <선감학원>은 일제의 식민 지배 잔재로, 국가폭력의 실태를 드러내는 중요한 증거이다. 이 사건은 한국 현대사의 어두운 부분으로, 피해자들의 억울함과 국가의 책임을 돌이킬 수 없는 사건으로 남아있다. 다양한 자료 및 증언을 통해 <선감학원>의 실상을 밝히고, 피해자들의 지원 대책 마련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이 자원은 우리 역사의 어두운 부분을 규명하고, 그 교훈을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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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감학원: 섬에 감춰진 아이들 - 경기그레이트북스 42
 발간사
 목차
 머리말
 제1장 감화원으로 설립된 선감학원
  1. 불량소년에 대한 감화사업
  2. 도시 빈민의 증가와 ‘부랑아’ 단속 정책
  3. 선감학원의 설립과정
  4. 민간단체 ‘조선사회사업협회 경기도지부’가 운영
  5. 선감학원의 개원
  6. 선감학원의 운영
 제2장 8·15광복과 6·25전쟁 당시의 선감학원
  1. 1945년부터 1950년대 당시 구호사업
  2. 1945년부터 1950년대 당시 부랑아에 대한 인식과 정책
  3. 8·15광복 이후 선감학원의 운영
  4. 선감학원의 증축과 운영
 제3장 4·19혁명과 5·16군사정변 이후의 선감학원
  1. 4·19혁명 이후 늘어나는 부랑인, 부랑아 단속
  2. 5·16군사정변 이후 아동복지
  3. 1970년대 이후 부랑인 단속, 수용
 제4장 선감학원 운영 실태 조사
  1. 선감학원 원아대장의 분석
  2. 법적 근거 없는 강제수용
  3. 「퇴원아대장」 - 인원 4,691명의 기록
 제5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책
  1.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노후대책
  2. 가족상봉과 명예회복 및 폭력에 의한 상해치료
  3. 트라우마의 치유
 제6장 진상규명을 위한 지역사회 활동
  1. 선감학원 위령비 세우기
  2. 유해발굴 및 추모시설 건립
 맺음말
 자료
 참고문헌
 판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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