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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군참사 거사비 = 前郡參事李公容植去思碑

비문내용 (전면) 前郡參事李公容植去思碑 丹誠植樹 鬱鬱成林 立碑頌德 感淚沾襟 (후면) ○○○○(昭和七年)陰壬申三月 南城山造林稧長 宣永璍外 六十九人立 풀이 (전면) 전 군참사 이공 용식 거사비 지극한 정성으로 식수(植樹)하니 울창한 숲이 되었네 비석 세워 덕을 기리니 감격의 눈물 옷깃을 적시네. (후면) 쇼와 7년(1932) 음력 임신년 3월 남성산조림계장 선영화 외 69 인 세움 설명 이 비석은 1919년부터 1920년까지 광주군 참사로 있으면서 남한산성 지역의 식수와 조림 에 정성을 쏟은 이용식의 업적을 기려 1932년 3월 남성산조림계에서 세웠다. 강원달 광주 군수 영세불망비와 같은 시기에 동일한 목적으로 세운 거사비이다. 군참사(郡參事)는 군 관할 내에 거주하며 학식과 명망이 있는 자(대개 조선인)로서 도지사의 임명을 받아 군수 의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명예직(정원은 2명)으로 1920년 9월말까지 존재했던 직책이다. 주로 지방의 민정(民情)이나 인정풍속의 변천, 농작물 상황, 물가상황, 교육 및 위생, 조세, 소작상황, 지방행정 개선사항 등에 관한 동태를 군수에게 수시로 보고하는 임 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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