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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대의 삶
일제식민지하에서도 그 영토에 살고 있는 국민의 일상의 삶은 이어집니다. 그 험난한 시절을 거치면서 잃어 버렸던 것들은 되새겨 보고, 우리의 조부모, 부모들이 살아온 모습을, 사진과 기록을 통해 확인해 볼 수있습니다.본다. 최근 경기그레이트북스 총서 16권으로 발간된 『100년 전의 경기도』 는 1922년에 발간된 <경기도 사정요람 京畿道事情要覽>을 해제한 책으로, 이 책을 통해 그 당시 경기도 상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 관리가 1917-1921년을 중심으로 교통, 교육, 농업, 상업, 종교 등 경기도 상황에 대해 비교적 자세히 조사해서 기술한 책으로 통계수치를 담고 있어 어느 정도 정확도를 높이며 경기도를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 기록은 비록 일본 제국주의 관리가 문화정책의 일환으로 쓴 만큼 제국주의적 편향된 시각을 유의해서 보아야 하지만 ‘경기도 생활 사정’이라는 객관적 기록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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