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의 역사는 그릇의 변천사로는 온전히 설명될 수 없습니다. 도자기술의 활용은 건축분야에도 빛났으며 진흙을 햇볕에 말리면 단단해진다는 것, 불에 구우면 더욱 견고해진다는 사실의 발견은 그릇을 만드는 것 이외에도 벽돌, 타일 등의 건축 재료를 만드는데 에도 활용되었습니다.
도자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도록 많은 도자전 및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자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건축물뿐만 아니라 현시대 도예가들의 삶과 정서가 담긴 도자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