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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기천년 기획전시 : 경기천년 영역 변천

조선시대 경기 좌.우도의 분포
조선시대에는 경기·충청·전라·경상·황해도는 좌도左道와 우도右道로, 강원도는 영동嶺東과 영서嶺西로, 평안도는 동도東道와 서도西道로, 함경도는 남도南道와 북도北道로 나누는 분류식이 있었다. 좌우도 제도가 언제, 어떤목적으로 수립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기 어렵다. 다만 일률적으로 시행된것 같지는 않다. 조선시대 경기좌도와 우도는 대체로 한강이 기준이 되었다. 한강 이남이 좌도이고 이북이 우도이다. 좌도와 우도를 구분한 기준은 정확하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읍격이 높은 읍을 균등하게 배치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조선시대에 한성부는 경기도 소속이 아니었고, 전조의 수도인 개성과 강화도 좌·우도에 속하지 않은 듯하다. 이를 제외하면 경기도에서 읍격이 높은 곳은 광주·여주·양주·파주 등 네 곳의 목牧이다. 광주와 여주는 경기좌도에, 양주와 파주는 경기우도에 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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