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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와 국가기록사진 속 경기도

남북교류
1990년대 초에 들어와 남과 북은 소련 및 동구 사회주의 국가권 붕괴를 계기로 탈냉전이 가속화되는 국제질서의 대흐름에 영향을 받아 1990년 9월 분단사상 최초로 남북총리의 수석대표로 한 남북고위급회담을 개최하였고, 1991년 9월 UN에 동시 가입하였고, 1992년 2월 역사적인 <남북기본합의서> 와 <한반도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 을 채택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1994년 7월 남과 북은 분단사상 최초로 <남북정상회담> 을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으나 김일성 주석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인해 그 회담이 성사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제도화된 틀 속에서 남과 북의 교류·협력은 1990년대 중반부터 활성화되기 시작하였으며, 1990년대 말부터 상당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주었다. 경기도 북부는 북한과의 접경지역을 이루고 있어 남북교류의 교두보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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