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전설.민담.설화
안산 대부도에는 전설과 설화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중 인조와 은행나무에 관한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조초 갑자년 정월, 이괄이 평안도에서 반란을 일으켜 남쪽으로 내려와 한양을 에워싸니 왕은 이 난을 피해 한양을 떠나 남양에 이르러 배를 타고 풍도에 잠시 머물렀습니다. 그때 인조는 이 섬에 머문 기념으로 은행나무 두 그루를 심고 이섬을 떠나 대부도를 항하였다고 합니다.
오늘가지도 이 섬에 있는 두 그루의 은행나무는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으며, 이 섬 사람들은 이 어수거목을 존중하며 잘 보고하고 있습니다.
안산 지방 곳곳엔 재미있는 설화와 전설,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화면 오른쪽 하단의 아이템을 클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