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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스토리텔링 - 우리 마을 이야기

이천의 전설.민담.설화
이천시 율면 석산리 석교촌과 산양리 양아부락 사이에는 석원천이 흐르고 그 상류에는 오래된 돌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옛날 석교촌은 안씨 씨족마을이었는데, 이 마을에 사는 안씨 남자 하나가 젊은 아내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 남겨둔 채 이름모를 병에 걸려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남편을 잃고 수개월이 지난 후 젊은 미망인이 사내아이를 낳았는데 이 아이가 보통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몸집이 같은 또래의 아이들보다 곱절이나 클 뿐만 아니라 초인적인 힘을 지닌 장사였습니다. 그렇게 청상과부의 몸으로 아이와 함께 의지하고 살아가던 안씨의 아내는 어느날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돈을 벌러 일을 나가기 사작합니다. 그후 걱정하는 아들 몰래 내를 건너 일을 하러 가는데 이미 열 다섯살이 되어 가골이 장대한 청년이 된 아이가 어머니의 행동을 모를리 없었습니다. 소년과 안씨 아내에겐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 이천 곳곳엔 재미있는 설화와 전설,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화면 오른쪽 하단의 아이템을 클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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