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1. 콘텐츠
  2. 전시

지역 스토리텔링 - 우리 마을 이야기

용인의 전설.민담.설화
용인에 와서 무릎 꿇은 죽산 자린고비 전래동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래동화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이른바 죽산에서 자린고비로 통하는 샌님이 장을 담았다. 그런데 쉬파리 한마리가 앞 뒤 옆다리에 장을 묻혀 가지고 달아났다. 이것이 아까워서 파리채를 들고 뒤쫓아와 용인현에 이르렀다. 도망가던 파리가 지쳐서 구흥천 상류 개울가에 내려 앉았는데 돌맹이가 많아서 쉽사리 찾지 못하고 어정어정 아래 위로 찾아 다니다가 끝내는 발견하고 파리채를 내리쳤으나 헛치고 말았다. 또 도망가는 파리를 쫓아 고개 하나를 넘었는데 마침 개울에서 징검다리를 타고 앉아 빨래하던 아낙이 있었다. 너무나 자친 파리는 그만 내려 앉는다는 것이 그 여인네의 엉덩판이었다. 오직 파리 잡기에 골몰했던 자린고비는 이것저것 생각할 겨를도 없이 파리채를 내리쳐 엉덩판을 때리고 말았다" 파리와 자린고비의 추격전은 어떻게 끝이 날까요? 용인 곳곳엔 재미있는 설화와 전설,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화면 오른쪽 하단의 아이템을 클릭해보세요

타이틀자리입니다.

내용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