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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스토리텔링 - 우리 마을 이야기

구리의 지명유래
땅에 이릅이 붙는 유래는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대채로 지세 즉, 생긴 모양 또는 방호빼 따라 지어진 것이 었고, 그 고장에 특징적으로 많이 나는 식물, 동관 또는 특산물에 따라 지어진 것이 있습니다. 또한 그 지역에 많이 사는 성씨에 따라 지어진 것도 있으며,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여 지명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한 지명에는 땅의 이름은 물론이고 바다의 이릎 내(川)의 이릅을까지 포함되어 지표상의 모든 이름이 그 대상이 됩니다. 지명은 역사학, 고고학, 민속학, 지리학 및 어원학 등의 학문에 자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냐라 고유지명은 대체로 신라의 삼국통일 후 한자화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명의 유래를 살피는 데 있어서 특히 주약해야 할 점은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한자지명에는 얼제가 우리를 식민지화하면서 고유지명의 근원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편의에 맞게 다시 만든 것이 많다는 점입니다. 이플 테면 ‘새말'이라는 고유지명이 있을 때 그 유래를 따지지 않고 이를 한자화할 경우 ‘새롭다는 의미의 신(新)자를넣어 신촌, 또 ‘쇠’라는 의미의 금{金)을 넣어 금촌, 또 ‘사이라는 의미의 간(間)자를 넣어 간촌으로 할 수 있습니다. 역사와 지리적인 형세가 반영되어 았는 이러한 고유지명의 유래가 일제에게는 소중할 리가 없었기 때문에 지신들의 펀의대로 한자화했던 것입니다. 현재 우리의 주변에서 일고 있는 고유지명을 찾으려는 움직엄은 이러한 점을 충분히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구리 지역의 지명을 둘러싼 유래와 이야기를 살펴보고 싶다면 화면 오른쪽 하단의 아이템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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