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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스토리텔링 - 우리 마을 이야기

김포의 지명유래
역사상 삼국시대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서 치열한 진투가 있었으며, 김포 지역은 백제의 영토였으나 장수왕 63년(서기 475년)에 3만 군사로 친정하여 백제의 개로광을 죽이고 한강 유역을 차지하게 된 이후 김포 일대를 비로한 한강 하구지역은 고구려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이때 비로소 김포 일대가 역사의 기록에 등장하게 되는데, 삼국사기 지리지 편에는 현재의 김포시 일부와 검단면 지역이 검포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에서는 김포현은 본디 고구려의 검포현인데 경덕왕이 고친 이름으로 지금도 그대로쓴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포 지역은 신라의 국운이 쇠퇴하여 후삼국이 정럽하고 있을 때는 잠시 궁예의 수중에 있기도 했습니다. 고종 원년(]864년) 김정호가 쓴 대동지지 김포군 전고(典故)편에는 신라 진성왕 11(897년) 궁예가 검포를 격파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유래가 깊은 김포 지역 곳곳의 지명은 나름의 유래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좀 더 알고싶다면 화면 오른쪽 하단의 아이템을 클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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