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은 보래 마을 이름이 아니라 내천의 이름이었습니다. 당시 마을 벌판 밭에는 농사를 주로 많이 지었으며, 물이 동쪽에서 내려온다 하여 동녁 동(東)자에 들에 콩을 많이 심어 콩 두(豆)자를 붙여 동두천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동쪽에 근원을 두고 냇물이 흐르고 있어 붙여진 지명이며, 6.25한국전쟁까지만 해도 '동둔해'란 이르으로 불려져 왔다고 합니다.
동두천 지역 곳곳의 지명은 나름의 유래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좀 더 알고싶다면 화면 오른쪽 하단의 아이템을 클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