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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스토리텔링 - 우리 마을 이야기

시흥의 지명유래
현재의 시흥시는 옛 시흥군의 소래읍, 수암면, 군자면이 합쳐져 1989년에 시로 승격되었습니다. 시 승격 이후 급격한 변화와 성장을 거치면서 옛 자연마을의 상당수가 도시화되어 사라졌습니다. 이에 시흥문화원은 2003년 지명유래 조사사업을 통해 군자권과 수암권의 지명유래 조사보고서를 내었으며 2005년 소래권 조사를 거쳐 「시흥시 지명유래」를 발간하였습니다. 지명유래 조사의 특성상 지역을 다니며 여러 사람을 만나 구전 내용을 듣고 확인하므로 많은 시간과 조사의 한계가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변화가 빠른 시흥은 옛 지형이 사라진 곳도 있으므로 현재 모습을 바탕으로 옛 지명을 설명하였습니다. 시흥 지역의 지명유래에는 역사와 지혜가 녹아들어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지명유래를 알고싶다면 화면 오른쪽 하단의 아이템을 클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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